해외생활/KL, MY

백투 일상

like아이린 2016. 10. 10. 14:41

정말 10월 내내 집구석에 붙어있는 적이 없는거 같다 ㅎㅎ 평일 외엔 ㅡ.ㅡ 공항에서 커피 사마셨는데 써있는 문구 :) 우연인가 우헤헹(?)




한달간 결혼으로 자릴 비운 모모씨를 위해 ㅋㅋ 모모씨가 키우는 호두와 페르 고양이를 맡게 되었다. 동물은 사랑하지만 실제로 이렇게 키워보긴 처음..한달이라두 ~ ㅠㅠ 혹여나 실수할까봐잉...... 처음엔 낯선 환경에 모르는 사람 크리로 ㅋㅋㅋ 포복자세로 다니던 아이들 ㅋㅋ 근데 호두는 개냥이었다. 이미 꾹꾹이 골골송 다 졸업함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페르는 옷장에서 숨어 나오질 않는당 ㅠㅠ 엉엉 페르 넘 귀여워 만지고 싶은데 스트레스 받을까봐 생사만 확인하고 내비두고 있음 ㅠㅠ



배를 까뒤집고 쳐다보는 호두 ㅋㅋ



아잉 ><

 일


갑자기 등장하는 혐짤 ㅋㅋㅋ 하-3 지난번 티오만 다이빙때 해류가 좀 있었다. 꼬따오땐 전혀 느껴지지 않아서 힘들지 않았는데 티오만에선 가만히 있어도 떠내려가는 정도..그것도 꽤 빠른 속도로? 근데 ㅠㅠ 다이브 마스터인 스테판 따라 산호 섬? 돌?? 거대한 돌 아래 틈으로 지나가다가 해류에 쓸려서 좀 스크래치가 났다. 산호에 다친건 아니라 괜찮다고 생각함...... 왜냐면 일주일동안 멀쩡했는데.....헐 ㅋㅋ 일주일 지나고 나니까 왠걸 첨엔 한두개만 뭐가 솟길래 모기물린줄 알았는데 긁었더니 손전체크기 만하게 퍼졌다. 그렇다.........난 손이 큰편이다 ㅠㅠ 내 손만큼 퍼진거면 걍 엄청 넓은거라규 ㅠㅠ 그러더니 다른 곳에 긁힌 곳도 가렵기 시작;; 후-3 결국 오늘 클리닉 가서 antibiotic cream?이랑 가려운거 가라앉혀주는 약 받아왔다 ㅠ3ㅠ... 그래도 산호에 긁힌게 아니라 다행....산호는 큰일난다고 한다. 초록물 나온다며 ㄷㄷ 프랑스인 아저씨가 겁 잔뜩줌...ㅋㅋㅋ 하여간 '~ ' ........ 가려움으로 그치는 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