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떠날 날이 다가오니 farewell이라는 명목하에 먹으러 다니는게 얼마인지 ㅋㅋ 여태까지 친구들이랑 몰려다닌거보다 더 자주 외식하는것 같은 기분이다 ㅡ.ㅡ;;ㅎ 그래도 날 위해서 먼저 밥먹자고 해주고 시간도 내주고 모여주는 것만으로도 나는 감사 :) 내가 쿠알라룸푸르 생활에 막바지에 그나마 즐길 수 있었던건 The Craft Crowd팀과 ㅎ 이 프랑스어 클래스메이트들 덕분이었다. 둘다 비슷한 관심사를 가지고 만나다보니, 친해지기도 더 쉬웠고 다들 성숙한 어른들이고 너무너무 좋은 사람들이다. 난 핸드폰 카메라 쳐다보는데 뭔가 문제가 있는듯 -_-ㅋㅋㅋㅋㅋㅋㅋ 항상 눈동자는 딴델 보고 있다... 요즘 떠오르는 한인타운인 솔라리스가 아닌, 암팡 지역에 있는 한우리라는 곳으로 모이기로 했다. 난 굳이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