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취업 5

바쁜 아침: 고양이가 되고싶다(?)

친구의 장기휴가로 맡게 된 냥이들. 하루하루 정말 냥이들 보는 맛에 칼퇴해서 집에 간다 ㅋㅋ근데 호두 ㅋㅋ 가끔 저렇게 아무것도 없는 곳에 밖을 쳐다보곤 한다. 가끔 유리문을 벅벅 긁기도 ㅋㅋㅋ 뭐지싶어서 봐도 아무것도 없음 ㅋㅋㅋㅋ 밖에 나가고 싶어서 그런가 해서 하루는 문을 열어줬는데 무서워서 못나가고 ㅋㅋㅋㅋㅋㅋㅋ 바람에 나부끼는 커튼에 혼자 깜짝놀라고 ㅋㅋㅋㅋㅋ 넘나 귀여움 ㅠㅠ 귀염터진당...헛..근데 제목이 그러고보니 동방신기 Hug의 가사같네 ㅋㅋ아무생각 없이 적었는데 쓰고보니 너의 고양이가 되고싶다 뭔 그런게 있었던거 같은데 ㅋㅋㅋ 내가 움직이면 뒤돌아보니까 가까이 가지못하고 멀리서 확대에서 찍어서 화질이 구리당 ㅋㅋㅋ 오늘은 아침부터 Hasil: 이 나라 tax office에 다녀왔다 :..

해외생활/KL, MY 2016.10.14

COR이 아니었다니!!!!!!!!! ㅠㅠ

지난번 내가 COR에 대한 글을 올렸는데 알고보니 COR이 아니었다. 사실 COR은 자동업데이트라는것.......-_- 두둥. 그럼 난 여태 뭐 알아본거니? 어쨌든 가기 직전에라도 알게 됐으니 되었다. 뭔가 이해를 잘못하고 있었다.* 참고: 2016/08/02 - [My oyster/KL, MY] - COR-Certificate of Residence 신청하기 내가 2015년 9월 14일에 왔다. 근데 2015년 이내엔 나를 residence status로 바꿔줄 수 있는 182일이 안되기 때문에 난 2016년 (calendar year기준이므로) 6월까진 세금 28%를 내야한다고 오해했던 것이었다. 하지만 올해 3월인가 쯤에 갑자기 뚝 떨어진 텍스!! 이거슨 어떻게 된 것인가? 알고보니 이렇다. 1. ..

해외생활/KL, MY 2016.08.08

COR-Certificate of Residence 신청하기

이전에 세금 신고를 했었는데 이젠 세금을 돌려받을 때다. 돌려받기 위해서는 calendar year기준으로 182일 이상을 거주하고 있어야 한다. 내가 작년 9월에 왔으니 작년엔 못받았다. 2015년 9월부터 12월까지 총 182일이 안되기 때문. 올해는 벌써 8월이니 되고도 남지. 이제야 COR을 신청하려고 하고 있다. 진짜 이놈의 회사는 이상한게, 알고보니 외국인을 이렇게 많이 고용하면서 COR 같은 거를 고용인들에게 직접하라고 하는 회사는 처음 봤다고 말레이시아에 장기 거주중인 팀원들이나 팀장님이 말했다. 어떻게 하는지도 모른다며 ㅡㅡ. 그래서 우린 time slip을 써가며 평일에 tax office를 다녀와야한다. 이걸 하려고 연차를 쓸 순 없잖아? 근데 나 혼자 그냥 다 준비해야되는 거면 차라..

해외생활/KL, MY 2016.08.02

말레이시아 취업 2

사진은...글만있으면 숨막히니까(?) 숨통트이는 랑카위사진 투척. 말레이시아 취업 1탄은 네이버 블로그에 ~_~ 진짜 댓글 제일 많이 달린 글. 1탄에선 기본적으로 일 자체에 대해서나 이 글을 쓸 당시에 내가 가장 민감했던 치안 문제에 대해서 많이 썼다. 근데 다들 댓글이 ㅇㅇ회사에 지원했는데 혹은 붙었는데 월급이 ㅇㅇㅇㅇ링깃이래요, 살만한가요? 이게 제일 많았다. 당연할지도. 돈문제는 결코 무시할 수 없으니. 말레이시아에서 월급이란 매우 민감한것. 한국이나 일본? 다른 외국에서도 일할때 크게 민감한 걸 못느꼈는데 보통 평준화가 되어있기 때문에. 이놈의 말레이시아는 한 오피스에 여러 국적이 있고 국적마다 팀을 이루는데 똑같은 일을 하면서도 자기 출신 나라 때문에 월급이 몇천 단위로 달라진다는게 참 문제다..

해외생활/KL, MY 2016.06.23

쿠알라룸푸르에서 more than 반년.

▲흔한..우리콘도 수영장 :3 한번도 들어가본적은 없다. 이 날 sunset이 좋아서 다들 지나가는 걸음 멈추고 사진을 찍었는데 역시 폰카는 한계가 있다 ㅎ 원랜. 올해의 반, 즉 6월이 다 끝나면 쓰려고 했다. 그런데 생각해보니 내가 KL에 있으려고 계획하는 것이 11월말. 뭐 얼마든지 달라질 수는 있지만 적어도 내 목표는 그렇다. 그러고 보니까 지금 6월이니 KL에서의 반년은 이미 지난 것이고 앞으로 약 5개월동안 내 계획은 다행히도 빠릿빠릿하다. 6월은 이미 엄마가 왔다갔고, 다음주엔 싱가폴에 인연을 만나러 날아갈 예정, 7월은 앞으로 쓸 돈에 대비한 한달의 휴식 기간을 거칠 것이고, 8월엔 엄마아빠와 코타키나발루, 또 친구만나러 (다른 친구 ㅋㅋ) 싱가폴, 9월엔 태국의 꼬따오와 홍콩 (한달의 반..

해외생활/KL, MY 2016.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