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일기

버킷리스트 업데이트 :3

like아이린 2016. 10. 12. 16:54



다이빙 강사는 이미 필요없다고 판단 ㅋㅋㅋ

대신 다이빙을 즐기는 사람이 되기로. 헤헿 리프레셔 듣지 않도록 6개월에 한번은 꼭꼭 다이빙을 다닐 수 있도록 하는게 목표이다.


그러던중 완죤 interesting한 것 확인!!!!!!!! 그거슨 바로 Liveaboard!!! 하=3 넘나 매력적인 것. 가격은 후덜덜하지만 생각해보면 나쁘지 않은 가격이다.

리브어보드는 배에서 일정기간동안 지내면서 다이빙 >< 꺆 다만 기본 요건이 다이빙 50개 이상이라서 아직 멀었넹.. 

거기다 자기 장비가 있어야만 한다..............아힝 ㅠㅠ 슬프군... 언제다 구입하지... 왠지 강사가 되지 않아도 결국 장비는 구입하게 될거같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이빙 컴터가 제일 탐난당.... 일반 시계 필요 없엉........다이빙 컴터.........호시이........><


http://www.liveaboard.com/ ->리브어보드 홈페이지...하 =3 정말 가고싶다..나중에........꼭!!!!!!

http://scubatravel.se/en/dive-sights/ -> 리브어보드에 대한 각종 설명이 있다. 


가격은 후덜덜해도 삼시세끼 자는거까지 해결하는 걸 생각하면 나쁘지 않은 가격같다. 돈이 문제가 아냐!! 다이빙 로그 50개 채우고 장비 사서 갈테닷!!!!!!!!!! 

누군가와 함께 가서 버디로 다이빙하면 정말 좋을거 같다 ^3^ 나같은 초보 다이버랑 같이 다이빙하다가 산소딸려서 ascend해야되는 상황이 오면 미안해질듯 (...)

실제로 티오만 갔을때 open water diver들이랑 다이빙을 했는데 공기쓰는것도 그렇고, 물속에서 컨트롤이라던지, 버디첵도 엄청 오래걸려서 난 먼저 입수해서 10분이상은 기다렸던 것 같다.

근데 애초에 내 버디랑 같이 가면 ㅋㅋ 민폐좀 끼치면 어떠하리 ㅋㅋㅋㅋ 같이 즐기는게 중요하지 ^3^

대니랑 함께한 OW + AOW가 좋았던건 일단 대니도 그렇고 그 다이빙샵 자체가 스스로 장비를 챙겨서 넣고, 또 돌아와서도 스스로 세척해서 제자리에 놓을 수 있도록 교육해줬다. 

independent diver가 될 수 있도록..!! 대니도 마찬가지, 버디첵할 때도 첨에 가르쳐주고 나중엔 스스로 할 수 있도록 뭐든지~ 먼저 해주지 않음 'ㅅ'.. 이래서 교육이 중요햇

그 open water diver친구들은, 모든지 해줄때까지 기다리고 좁은 배에서 다이빙 가방 널부러트리고 절대 안치웠다;;; 이럼 안됨 ㅠ 배는 항상 정리정돈이 되어있어야만 한다. 출렁 거리다가 넘어지면 어쩔;;

하여간... fun diving처음 갔는데 다 알아서 해줘서 오히려 내가 당황했다ㅡ ㅋㅋ 원래 이런거구나 싶으면서도, 괜히 내가 막 하고 싶었는데 '3'..............후후..........


결국 버킷리스트에 리브어보드 추가 >< 인도네시아로 가고싶다 아잉 >< 가고말겠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