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oyster/해외여행

미쳤다. 병이 도졌다. 또 간다 ㅋㅋㅋ

like아이린 2016. 10. 12. 10:14





말레이시아 와서 여행병이 제대로 도졌는데, 그중에서도 같은 장소를 두번이나 가는건 정말 미친짓인거 같다 ㅋㅋㅋ

뭐 싱가폴은 3번가긴 했지만 싱가폴이 좋아서 갔다기보다 친구들이 싱가폴에 있어 만나러 가는 거라 큰 상관은 없지만, 한국 가기전에 족자에 한번 더 가기로 결국 결심해서 티켓 끊고 예약했다.

생일에 다녀온 티오만섬도...................방금 티켓 끊었다^^............ 사실 10월말~11월초엔 몬순시즌이라 섬은 대부분 닫고 있는데 티오만 섬은 좀 늦게 닫는데다가 지난번 다녀온 다이빙샵도 11월중순부터 닫을 예정이라고 해서 멜을 보내고 말았네^^ 또가겠다며^^........후=3


그래서 방금 페이팔로 ㅋㅋ 페리 + 버스 77rm + 81.50rm = 158.50rm 결제 완료............아놔.... 후후....

근데 한국가면 다이빙 못하니까 ㅠㅠ 삘받았을때 열심히 해야된다 ㅠ3ㅠ 이번에 가면 나잇다이빙이랑 지난번과 다른 다이빙 포인트로 갔으면 좋겠당 ♥ 아힝 ><

답없는 병은 그냥 가지고 사는걸로 ㅋㅋ...

중력에서 자유로워지는 물속으로 들어가고싶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