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스타벅스에서 오래일하진 않았지만 애정만큼은 무한하다. 생각해보면 내가 일했던 회사에 대한 애정은 항상 큰 것 같다. 그런데 스타벅스 같이 일하기 전에도 종종 찾았던 곳들은 일하면서 브랜드에서 대해서 더 알게 되고 애정이 더 커지게 된다. 일한건 고작 7개월? 정도인데 스타벅스로 한명을 전도(?)해서 그 친구는 점장까지 잠시했고, 잠깐 떠났다가 지금 또 다시 알바를 하고 있다고 한다. 스타벅스는 정말... 블랙홀이야... 친구의 초상권 보호와 너무 행복해보이는 나. 일본 스벅에서 일할 때 자전거 사고가 나서 안그래도 짧은 기간에 한달을 쉴 수밖에 없었는데 이건 임플란트를 위해 임시치아를 달고 저렇게 환하게 웃고있다. 딱봐도 앞니가 삐뚤빼뚤.. 뭐가 그렇게 좋았는지 ㅎㅎ 옆에 있는 친구는 처음에 정말 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