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오만섬 6

티오만 두번째 ~티오만 섬의 고양이로 태어나고 싶다~

비성수기 때는 섬을 가는 것이 아니야 ㅠㅠ.........라지만!! 다이빙은 포기할 수 없기에 고고씽. 후후 비성수기때 가장 안좋은 것은 페리시간이었다. 버스시간은 지난번과 같은 오후 11시반 밤버스였는데 페리가 무려 9시반... 페리역가서 기다려야했다. 지난번은 5시? 5시반? 쯤 도착해서 뱃시간이 7시반인가 그래서 뭐 티켓 교환하고 뭐하고 하는 것 때문에 그렇게 기다리지도 않았건만... 이번에 도착하니 배타는 mersing엔 사람이 아무도 없었고 ㄷㄷ역시나... 심지어 버스가 겁나게 일찍도착해버렸다 ㅠㅠ 이번에 4시반 도착 ㅋㅋ 고로 5시간 대기해야했다. 하=3 근데 ㅋㅋ 오다가 보니 어디서 많이 보던 후드티가 보였다. 그래서 순간 뭐지...? 했는데 알고보니 지난번 티오만에 왔을때 묵은 ABC ch..

미쳤다. 병이 도졌다. 또 간다 ㅋㅋㅋ

말레이시아 와서 여행병이 제대로 도졌는데, 그중에서도 같은 장소를 두번이나 가는건 정말 미친짓인거 같다 ㅋㅋㅋ뭐 싱가폴은 3번가긴 했지만 싱가폴이 좋아서 갔다기보다 친구들이 싱가폴에 있어 만나러 가는 거라 큰 상관은 없지만, 한국 가기전에 족자에 한번 더 가기로 결국 결심해서 티켓 끊고 예약했다.생일에 다녀온 티오만섬도...................방금 티켓 끊었다^^............ 사실 10월말~11월초엔 몬순시즌이라 섬은 대부분 닫고 있는데 티오만 섬은 좀 늦게 닫는데다가 지난번 다녀온 다이빙샵도 11월중순부터 닫을 예정이라고 해서 멜을 보내고 말았네^^ 또가겠다며^^........후=3 그래서 방금 페이팔로 ㅋㅋ 페리 + 버스 77rm + 81.50rm = 158.50rm 결제 완료.....

말레이시아 티오만섬 다이빙 후기!

다이빙이 끝나고 로그북 작성 기다리는 중! 정말 평화로운 곳이다. 한적하고. 외국인이 많지 않은건 아마도 바에서 술을 팔지 않기 때문인걸지도?ㅋㅋㅋ 슈퍼해서 사서 바로 가지고 가야한다. ㅋ 다이빙샵 고양이~ 거기서 키우는거라기보다 길고양이가 워낙많고 그냥 거의 공생하는 느낌인거 같다. 와서 여기서 항상 있으니 돌봐주는 느낌? 일단. 티오만에서 다이빙!! 태국 꼬따오와 다른 점.1. 배들 사이즈가 매우매우 작으므로 Giant Stride entry를 해도된다고는 하지만, 처음으로 Back Roll entry를 해봤다! 자이언트는 앞을 보고 뛰는거라 무서움이 없었는데 백롤은 첨해보고 뒤로 떨어지는거라 왠지 무서웠다 ㅋㅋ 처음 리드해준 세드릭한테 한번도 백롤 안해봤다니까 가르쳐줬다. 근데 막상 뒤로 자빠지려니..

생일엔 다이빙 ;p 티오만섬으로 고고씽

길고긴 버스라이딩. 도착했닷 드디어... 근데 어디로 가야하지..........?일단 쿠알라룸푸르에서 티오만에 가려면, Mersing에서 페리를 타고 들어가야한다. 근데 Mersing에 내려서 페리터미널까지 걸어가야 한다는걸 잘 몰랐음 두둥. 그래서 버스터미널에서 살짝 넋빼고 있다가 정신 차리고 찾기 시작 ㅋㅋ 이래서!! 핸드폰을 충전 안했으면 아찔했다는거다. 오밤중 새벽 5시반에 어떻게 페리선착장을 찾냐고. -_- 구글맵으로 찾기 시작 ㅠㅠ 내가 미리 알았으면 움직이는 외국인들 따라 그냥 갔으면 됐을건데 그냥 저사람들 어디가나 하고 쳐다보기만 했다;;; 그래서 혼자 밤길을 15분쯤 걸어가서 좀 무서웠다 ㅠ.ㅠ 밤 버스터미널에 고양이들이 엄청 많았다. 휴 걷고 걷다가 발견 Mersing ferry sta..

생일 맞아 떠난 티오만 :p

그렇다. 난 생일에 파티고 자시고 필요없음 ㅋㅋ 그냥 another day일 뿐!! 개천절을 포함한 휴가로 섬으로 떠나기로 결정. 다이빙이 너무너무 하고 싶었다. >< 가기전 금요일 밤 같이 일하는 오빠에게 ㅋㅋㅋ 이미 개봉해서 지벙거린 garrett 팝콘을 선물로 받고 ㅋㅋㅋ 인증샷 찍었다 ㅋㅋㅋㅋㅋ 고마워요 오빠~ 회사 락커룸에서 ㅡ.ㅡㅋㅋㅋ 이날 너~~ 무 피곤했던게, 금요일밤 일끝나고 밤버스가 11시반이었는데 그 전에 고프로 레드필터도 사야해서 처음엔 매일 가는 샵이 있는 파빌리온을 굳이~~ 갔는데 두둥 물량 없음 ㅠㅠ 결국 파빌리온에선 밥만 먹고 미드밸리로 다시 가서 고프로 장비케이스(?)랑 레드필터 구입! 하-3 그리고 엄청 일찍 TBS로 갔다. -이게 문제였음. ㅠㅠ 피곤해도 미드밸리에서 버..

티오만섬에 고고씽. (준비)

태국에 다녀와서 태국이 너~~~~~~~~~~무 그리웠다. 지금도 그립지만 홍콩가서 정신치료(?)하고 와서 ㅋㅋ 그나마 좀 괜찮아짐 ㅠㅠ 아마 홍콩 안다녀왔으면 병났을지도 모른다 =_ = 홍콩에서도 계속 생각이 나긴 했는데 그래도 뭐 친구들이랑 먹고 떠들땐 그딴게 어딨니. ㅋㅋ 여튼. 태국 다녀와서 다시 꼭 다이빙을 가고싶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금방 가게 될 줄은;;) 말레샤 다이빙하면 티오만!!! 이건 다이빙하기 전부터도 알고 있던 거고, 태국에서 교육받을 때도 AOW이론만 교육해준 instructor였던 Jason이 퍼렌티한? Perhentian이랑 Pulau Tioman 얘기를 했어서 가기로 했다 !! 오예 고고씽=3 말레샤 내에서 가는거라 교통비도 싸고 뭐가 걱정이여..(?) 지난주 추석 연휴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