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빙 10

백투 일상

정말 10월 내내 집구석에 붙어있는 적이 없는거 같다 ㅎㅎ 평일 외엔 ㅡ.ㅡ 공항에서 커피 사마셨는데 써있는 문구 :) 우연인가 우헤헹(?) 한달간 결혼으로 자릴 비운 모모씨를 위해 ㅋㅋ 모모씨가 키우는 호두와 페르 고양이를 맡게 되었다. 동물은 사랑하지만 실제로 이렇게 키워보긴 처음..한달이라두 ~ ㅠㅠ 혹여나 실수할까봐잉...... 처음엔 낯선 환경에 모르는 사람 크리로 ㅋㅋㅋ 포복자세로 다니던 아이들 ㅋㅋ 근데 호두는 개냥이었다. 이미 꾹꾹이 골골송 다 졸업함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페르는 옷장에서 숨어 나오질 않는당 ㅠㅠ 엉엉 페르 넘 귀여워 만지고 싶은데 스트레스 받을까봐 생사만 확인하고 내비두고 있음 ㅠㅠ 배를 까뒤집고 쳐다보는 호두 ㅋㅋ 아잉 >

해외생활/KL, MY 2016.10.10

말레이시아 티오만섬 다이빙 후기!

다이빙이 끝나고 로그북 작성 기다리는 중! 정말 평화로운 곳이다. 한적하고. 외국인이 많지 않은건 아마도 바에서 술을 팔지 않기 때문인걸지도?ㅋㅋㅋ 슈퍼해서 사서 바로 가지고 가야한다. ㅋ 다이빙샵 고양이~ 거기서 키우는거라기보다 길고양이가 워낙많고 그냥 거의 공생하는 느낌인거 같다. 와서 여기서 항상 있으니 돌봐주는 느낌? 일단. 티오만에서 다이빙!! 태국 꼬따오와 다른 점.1. 배들 사이즈가 매우매우 작으므로 Giant Stride entry를 해도된다고는 하지만, 처음으로 Back Roll entry를 해봤다! 자이언트는 앞을 보고 뛰는거라 무서움이 없었는데 백롤은 첨해보고 뒤로 떨어지는거라 왠지 무서웠다 ㅋㅋ 처음 리드해준 세드릭한테 한번도 백롤 안해봤다니까 가르쳐줬다. 근데 막상 뒤로 자빠지려니..

생일엔 다이빙 ;p 티오만섬으로 고고씽

길고긴 버스라이딩. 도착했닷 드디어... 근데 어디로 가야하지..........?일단 쿠알라룸푸르에서 티오만에 가려면, Mersing에서 페리를 타고 들어가야한다. 근데 Mersing에 내려서 페리터미널까지 걸어가야 한다는걸 잘 몰랐음 두둥. 그래서 버스터미널에서 살짝 넋빼고 있다가 정신 차리고 찾기 시작 ㅋㅋ 이래서!! 핸드폰을 충전 안했으면 아찔했다는거다. 오밤중 새벽 5시반에 어떻게 페리선착장을 찾냐고. -_- 구글맵으로 찾기 시작 ㅠㅠ 내가 미리 알았으면 움직이는 외국인들 따라 그냥 갔으면 됐을건데 그냥 저사람들 어디가나 하고 쳐다보기만 했다;;; 그래서 혼자 밤길을 15분쯤 걸어가서 좀 무서웠다 ㅠ.ㅠ 밤 버스터미널에 고양이들이 엄청 많았다. 휴 걷고 걷다가 발견 Mersing ferry sta..

Certified as an Advanced Open Water Diver, yay!!

Do you wanna get NARCED? 하-3 정말 여태까지 내 회사컴 바탕화면은 일리단오빠였다. = 즉, 어두컴컴함 ㅋㅋ 하지만 멋지니까 그냥 뒀는데 이 사진을 보고 주저하지 않고 이 사진을 바탕화면으로 바꿨다. 상쾌함 ㅋㅋㅋ 역시 ㅋㅋㅋ >< ... 꼬따오에서의 나의 다이빙 마지막날의 날씨는 JUST PERFECT!!!!!!!!!!! 햇빛은 내리쬐고 따뜻하고 (좀 뜨거울정도 ㅋㅋ) 바다는 잔잔하고 바람도 잔잔하고~_~ 하=3 상쾌하여라!! 수많은 롱테일 보트와 큰 배들... 그립다 그리워 :( 꼬따오에 있을때 비가 몇번오긴 했는데 KL은 항상 국지성 호우처럼 정말 퍼붓는데, 꼬따오는 그냥 맞을만한 비였고 좀 많이 내릴때도 퍼붓는 정돈 아니었다. 그리구 밤이었음!ㅎㅎ 가려고 대기탈때... 게다가 ..

Advanced open water dive 첫날과 첫 night dive

헐 다썼는데 날라갔다 ㅠㅠ 이 날은 Advanced Open water dive 첫날!! 원래 프리랜서 강사인 대니는 내가 오픈워터만 하고 끝인줄 알았다. 그래서 open water마지막날 내가 대니한테 내 AOW도 해주냐고 하니까 아 바로 하냐고 물어보면서 나 내일 시간 안되는데~ ㅠㅠ 그래도 니가 카운터가서 I want Danny boy~ 라고 해주면 시간내볼게 ^^라고 ㅋㅋ 하길래..ㅠㅠ 헝...했는데.. 그리고 OW끝나고 다음 AOW를 위한 paper work와 AOW를 위한 specialty??를 고르라고 해서 계속 대니를 기다렸다 뭘 골라야할지 몰라서 :( 필수+옵션으로 총 6개 항목을 추가로 공부해야만 했다 ㅠ.ㅠ 근데 문제는 ㅋㅋㅋ 전날 OW끝나고 대니랑 축하주하고 둘다 겁나 피곤 ㅡ.ㅡ...

꼬따오 셋째날 ~OW certified diver~

다이빙 한지도 셋째날.오늘은 다른 아침메뉴이다 :) spinach omelet ㅠㅠ 짱맛남..그리고 beans 추가해서 먹었다~~ 항상 9-10시쯤 일어나서 아침먹고 멍때리다가 다이빙하러가니 정말 몸이 건강해지는거 같았다. 오늘은 좀 일찍 출발한 관계로 빙 돌아서 가기로 :) 별건 없었지만.... Mae Haad Pier :) 다이버 강사들이 다 하는말이 다른 샵들은 pier를 통해서 나가야 해서 보트사이를 점핑해야되서 안좋은데 우리다이빙센터는 그냥 바로 롱테일 타고 나가면 되서 좋다고 ㅋ 까만 새 'ㅅ' 고고하기는... 여기저기 서있는 보트들.. 다들 다른 다이빙샵에서 나왔다. 여긴 아마 Japanese Garden.배가 많을땐 ascend할때 조심해야한다. 프로펠러때문에 위험할 수 있기 때문이다. d..

꼬따오 OW 2번째 다이빙 :)

또 다시 시작하는 하루. 시작은 cafe del sol에서 :) 친절해서 좋당. 웃는 얼굴!! 내가 항상 앉았던 자리... 여긴 다이빙센터 앞바다...하...........넘나 좋당 ㅠㅠ 보통 항구?쪽은 바다가 더러운 곳이 많은데 꼬따오는 항구든 어디든 너~~~무 깨끗하다 ㅠㅠ.... 우리다이빙 센터에선 (우리다이빙 센터됐네 ㅋㅋㅋㅋ) 저 통통배 long tail이라고 하는 배를 타고 조금 앞까지 나가서 큰 보트를 타고 나간다. 저런 통통배는 진짜 처음 봤다 신기했음... 이곳 항구주변은 보트가 많아 스노쿨 같은건 불가능하다.. 프로펠러가 매우 위험 ㄷㄷ 사람이 적으면 장비 +산소통 + 사람들 다같이 한배타고 나가는데 이날은 사람이 많아서 강사들이 장비랑 산소통 먼저 가지고 가고 학생들은 나중에 뒤따라 ..

꼬따오 셋째날 ~첫오픈워터다이빙~

우후후. 드디어 첫 Open water diving (OW)날!! 둑흔둑흔. 난 있는 내내 오후 다이빙만 주구장창 나갔다. (넘나 좋은 것) 오전 다이빙은 아침에 엄청 일찍?? 7시전에 나가야하기 때문에 생각만 해도 피곤함 ㅠㅠ 어흥. 전날 몇가지 장비 피팅을 했었는데 본격 다이빙 하는날 wet suit이랑 snorkel, 등등 했다. wet suit은 반팔 반바지 형태였는데 세상에 내가 S 사이즈였음 ㅋㅋㅋㅋㅋㅋㅋㅋ 언빌리버블 ㅋㅋㅋ 강사한테 너무 좋다며 S사이즈 오랜만에 입어본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_~ 심지어 고글 사이즈도 1부터 20까진가 30까진가 엄청 많았는데 4 썼다 >< 후후후 (기뻐해야되는것인가 ㄱ=) 암튼 아침에 두근두근 거리는 마음으로 아침부터 해결하러 고고씽. 여기도 내가 아침애..

PADI eLearning 투비컨티뉴..d

KK에서 컴백하자마자 다행히 오늘은 대한독립만세 :) 광복절이라 쉬는날. 넘나 좋은 것. 쉬는 날인데 넘 피곤하다 ㅠㅠㅋㅋ 여독은 둘째치고 에어컨을 한달넘게 못쓰고 있었는데 오늘 고치게 되서 수리하는 사람이 왔다가 이 에어컨은 이제 바꿔야 한다며 ㅜ.ㅠ ㅋㅋ 교체해야된데서 아..또 언제 바꾸나 했는데 다행히 오늘 바꿀수 있게 되었다. 그래서 수리오빠(?)가 열심히 에어컨을 교체하는 동안 난 방해 안되게 거실에서 PADI코스를 듣고 있었는데.... 두둥. 너무 졸립다=_= 이게 얼마만에 듣는 인강이야 ㅋㅋ ㅠㅠ 이번달 안으로 다 끝내야 되는데 벌써 광복절이니 시간이 얼마 안남았다. 다음 주말은 싱가폴 가니까 ㄱ= 헐.... 다다음 주말에도 일정있고. 나란뇨자 바쁜뇨자. .... 화이팅.

퇴사일기 2016.08.15

꼬따오 가기 준비 :3

하핳 꼬따오는 사실 9월초에 가지만........>< 준비는 미리미리 :3 네이버에 꼬따오 치면 나오는게 전부 다이빙;; 그렇다.. 꼬따오는 다이빙을 배우는데 one of the cheapest places in the world인 것이다. 작아서 그런지 비행기도 없고, 여러 방법이 있지만 KL에서는 태국의 Surat Thani라는 곳까지 가서 거기서 꼬따오 행 보트를 타는 것이 좋은 것 같다. 너무 기대됨. 사실 동남아 뜨기전에 PADI자격증을 따자고 생각은 했는데 알아보기만 하던중 결정적 계기가 된건 ㅋㅋ 아는 오빠가 어느날 갑자기 페북에 꼬따오 간다며 ㅡ.ㅡ 한국에서..그 먼 곳에서 꼬따오 까지.. instructor가 되기 위해 교육을 받는단다. 멋짐......... 그래서 연락을 해봤는데 한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