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완료! 월드비전에서 주최하는 Global 6K for Water를 완료했다. 난 뛰지 않을땐 스스로가 컨디션이 좋은지 안좋은지 잘 모르겠던데... 뛰기 시작하면 바로 안다. 아 오늘 러닝은 힘들겠구나... 런데이 앱과 스트라바를 켜놓고 훈련 + 조금 더 달려서 6K를 달성했다. 오스트리아 월드비전은 사이즈가 크지 않은지, 한국 이벤트보면 이것저것 템이 많아보이던데 오스트리아는 티셔츠로 끝. 뭐 그래도 쓸데 없는데 돈들이는 것보단 내가 낸 돈으로 이 이벤트의 목적에 맞게 사용되는 것이 맞지 싶긴 하다. 겁나게 우람해보이는 내 다리(?) 하지만 실제로 보면 그렇지도 않아요👉👈 일부러 흔들린 사진으로다가 ㅋㅋ 참 이 나이키 레깅스도 엄청 오래됐다. 나이키 프린트? 그 빛에 반사되는 그 부분이 너덜너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