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스타벅스란 정말 특별한 기억이다. 일본 워홀을 가서 일본인조차 경쟁률이 대단하다는 스벅에서 일하게 됐다. 그것도 1년이상 일할 사람 아니면 구하지도 않는다는데 난 일을 구했을 때 이미 워홀비자가 두달이 지난 상태였다.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너무 강렬하게 좋은 추억으로 남아 아직도 그 시간이 너무 그립다. 지금 일하고 있는 루이비통은 일을 그만두기로 얘기를 마친 상태라 9월 30일까지만 일하고, 10월초엔 드디어 2년만에 한국에 간다! 두달 정도 있다올 예정인데, 당연히 다녀와서 무슨 일을 해야할지 생각하게 된다. 코로나 때문에 수많은 사람들이 작년에 잘리고 뭐하고 해서 다들 실업률이 엄청 나다고들 떠들어대지만 그런 걱정을 난 원래 잘 안하는 편이다. 왜냐면 될놈될이니까. 게다가 오스트리아엔 실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