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놔. 쓰다가 컴퓨터가 멈추는 바람에 글이 날라갔다. 게다가 미친듯이 불안정한 티스토리 임시저장 ㅡㅡ각성해랏. 세번째로 가는 싱가폴 ㅋㅋ..아마 다시는 갈 일이 없을 것 같다. 이젠 지겨움 ㅋㅋ 첫번째는 친구와 관광. 두번짼 친구만나러 세번째도 친구만나러 갔다. 친구만나러 가는거 아니었으면 아마 두번가지도 않았을 것 같다. 깨끗하고 브런치도 여유있게, 치안 노워리 등등 넘나 좋긴하지만 지루한건 사실. 싱가폴을 10년만에 온다는 이 친구도 반나절도 지나기 전에 벌써 지루하다며 ㅋㅋㅋ 하여간. 이번에 만나기로 한 친구는 인도네시아인인 F양. F와는 일본 하얏트에서 일할때 만났는데 이번에 휴일을 맞아 집에 오면서 싱가폴을 경유하게 됐다. 그래서 인도네시아 갈때는 나랑 만나고 일본으로 돌아갈 때는 엄마와 여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