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 평평한 내 얼굴에 스포츠 선글라스를 구입하긴 참 힘들다. 더군다나 코로나 때문에 어디 사람 많은 곳에 가서 써보고 하는 것도 마땅치 않다. 결국 온라인 구매 -> 써보고 -> 안맞으면 반송하고 다시 구매. 를 계속 반복. 결국 맞는 걸 구매했다! 구매와 환불을 최소화 하기 위해 유튜브도 보고 검색도 해봤지만 마땅한 영상을 찾긴 어려웠다. 선글라스를 쓰는 사람들은 대부분 룩에 포커스를 두었고, 어떤 선글라스인지는 충분한 설명을 해줬지만 그것도 나에게 맞는 건 아니었던 것. 룩이 중요하지 않은건 아니지만... 얼굴에 작은 사람들은 뭘 써도 다 어울리겠지. 쳇. 꽤나 번거로웠던 것이 선글라스 가격들이 만만치가 않아서 최대한 고민하고 샀지만 얼굴형에 맞는 걸 찾기는 쉽지 않다. 처음에 구매한 것은 스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