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은 혼자 조용히 브런치 까페에 가서 시간을 보내려고 했건만, ㅠㅠ 먼저 출근한 친구가 날 언니한테 맡겨버렸다 (?) 하.......이때부터 내 피곤함이 시작되었다. 티를 낼 수 없는게 피곤함을 더했다 ㅋㅋㅋ 친구 가족들은 내 백그라운드에서 잘 모르다보니 내가 홍콩 첨 온줄알고 ㅠ3ㅠ..............어딜가든 따라가겠단 의지........후 꺾을 수 없었다.............. 그래서 같이 센트럴 갔는데 난 밥이 먹고 싶고 ㅠㅠ 얜 영어를 잘 못알아듣고.......관광지만 데려가려고 하고 ㅠㅠ 한순간 열이 받았지만 꾹누르고 그아일 잡고 ㅇㅇ 야, 난 관광하러 온게 아니라 안봐도 돼. 난 지금 배고파 밥이 먹고 싶다고 ㅠㅠ 라고 함..........그러자 ㅋㅋ 내가 원하는걸 캐치 못했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