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탕이 '많이' 들어가지 않은 음료수를 찾는 것은 어렵다. 아니 설탕이 '적게' 들어간 음료를 찾는게 너무나 어렵다 ㅠㅠ음료수의 무서움을 알지만 얼마전까지만 해도 크게 신경쓰지 않고 그냥 마셔댔는데 그것이 아니로소이다. 100ml당 설탕이 5g이하인 것을 찾을 것. 무설탕이 물론 좋겠지만. 약간의 달달함은 삶에 활기를 불어넣어주기에 ㅎㅎㅎ집에 가는 길에 너무 덥고 목이 말라 세븐일레븐에 들렸는데 조금이라도 당분이 들어간 것, 5g이하인 것은 비타민 워터밖에 없었따 ㅠㅠ 더 큰 마트가면 더 있겠지만... 세븐 일레븐에선 이정도로 만족. 한국에서도 닝닝해서 잘 마시지 않던 비타민워터를 여기서 마시게 되다니. 마시면서 이렇게 달지 않은데도 간당간당하게 43g이구나 라는걸 생각하게 된다. 요새 좀 양이 줄어든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