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oyster 29

홍콩컴백*소호거리/미드어텀 페스티벌

친구네 집 뷰..끝내준당..............하=3 5일내내 머무를 이집... 홍콩집은 사이즈가 작다 작다 해서 작은가보다 했는데, 일반집(?)은 우리나라 원룸 사이즈? 넓은 원룸에 차곡차곡 들어간 느낌이다. 처음엔 친구 키티집에 가서 시간을 죽여야 했다. ㅎㅎ 신세지기로 한 친구는 일이 저녁에 끝난다고 해서 기다려야 했다 :) 그러고 밤에 갔는데 엄훠........... 우리나라는 부잣집은 평수가 넓지만, 물론...홍콩도 평수 넓은 곳 있겠지..........근데 일단 뭐...집 바닥이 대리석?같은?? 그런 돌로 되있다는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평범치 않았다. 집 사이즈를 보면 우리 한국집과 크~~~~~은 차이는 없어보인다. (우리집이 넓다는게 절!대! 아님) 난 생각하면 친구를 대할때 참~ 순수한..

5년만에 홍콩으로

추석을 맞이하여~ 난 홍콩에 다시 갈 계획을 짰다. 맨날 간다간다 말로만 했지 사실 금전적인 여유가 없으므로 ㅋㅋ 가지 못했는데 무려 5년만에 가게 됐다ㅠㅠ 홍콩은 2010년부터 11년까지 일을 했었는데 학교에서도 홍콩친구가 많았고, 내 베프도 홍콩친구다 그리고 일하면서 친해진 친구들이랑도 완전완전 울트라캡숑친하다 홍콩의리 최고 진심 ㅠㅠ 다들 너무 착함 >< SIM카드 따위 사지 않는 나땜에 고생한 친구들 ㅋㅋㅋ 공항에서 와이파이로 도착보고 하니 A21이었나? 버스타고 Kimberly Road로 오라고 했다 :3 33달러였나 ㅋ 무려 5년전 사용하던 옥토퍼스카드를 쓸라니 안됐다.........하=3 기다려서 탄 버스구만 -_- 현금 내려니 거스름돈이 없다고 한다. 댄장. 너무나 오랜만에 간 홍콩 공항은..

Certified as an Advanced Open Water Diver, yay!!

Do you wanna get NARCED? 하-3 정말 여태까지 내 회사컴 바탕화면은 일리단오빠였다. = 즉, 어두컴컴함 ㅋㅋ 하지만 멋지니까 그냥 뒀는데 이 사진을 보고 주저하지 않고 이 사진을 바탕화면으로 바꿨다. 상쾌함 ㅋㅋㅋ 역시 ㅋㅋㅋ >< ... 꼬따오에서의 나의 다이빙 마지막날의 날씨는 JUST PERFECT!!!!!!!!!!! 햇빛은 내리쬐고 따뜻하고 (좀 뜨거울정도 ㅋㅋ) 바다는 잔잔하고 바람도 잔잔하고~_~ 하=3 상쾌하여라!! 수많은 롱테일 보트와 큰 배들... 그립다 그리워 :( 꼬따오에 있을때 비가 몇번오긴 했는데 KL은 항상 국지성 호우처럼 정말 퍼붓는데, 꼬따오는 그냥 맞을만한 비였고 좀 많이 내릴때도 퍼붓는 정돈 아니었다. 그리구 밤이었음!ㅎㅎ 가려고 대기탈때... 게다가 ..

Advanced open water dive 첫날과 첫 night dive

헐 다썼는데 날라갔다 ㅠㅠ 이 날은 Advanced Open water dive 첫날!! 원래 프리랜서 강사인 대니는 내가 오픈워터만 하고 끝인줄 알았다. 그래서 open water마지막날 내가 대니한테 내 AOW도 해주냐고 하니까 아 바로 하냐고 물어보면서 나 내일 시간 안되는데~ ㅠㅠ 그래도 니가 카운터가서 I want Danny boy~ 라고 해주면 시간내볼게 ^^라고 ㅋㅋ 하길래..ㅠㅠ 헝...했는데.. 그리고 OW끝나고 다음 AOW를 위한 paper work와 AOW를 위한 specialty??를 고르라고 해서 계속 대니를 기다렸다 뭘 골라야할지 몰라서 :( 필수+옵션으로 총 6개 항목을 추가로 공부해야만 했다 ㅠ.ㅠ 근데 문제는 ㅋㅋㅋ 전날 OW끝나고 대니랑 축하주하고 둘다 겁나 피곤 ㅡ.ㅡ...

꼬따오 셋째날 ~OW certified diver~

다이빙 한지도 셋째날.오늘은 다른 아침메뉴이다 :) spinach omelet ㅠㅠ 짱맛남..그리고 beans 추가해서 먹었다~~ 항상 9-10시쯤 일어나서 아침먹고 멍때리다가 다이빙하러가니 정말 몸이 건강해지는거 같았다. 오늘은 좀 일찍 출발한 관계로 빙 돌아서 가기로 :) 별건 없었지만.... Mae Haad Pier :) 다이버 강사들이 다 하는말이 다른 샵들은 pier를 통해서 나가야 해서 보트사이를 점핑해야되서 안좋은데 우리다이빙센터는 그냥 바로 롱테일 타고 나가면 되서 좋다고 ㅋ 까만 새 'ㅅ' 고고하기는... 여기저기 서있는 보트들.. 다들 다른 다이빙샵에서 나왔다. 여긴 아마 Japanese Garden.배가 많을땐 ascend할때 조심해야한다. 프로펠러때문에 위험할 수 있기 때문이다. d..

꼬따오 OW 2번째 다이빙 :)

또 다시 시작하는 하루. 시작은 cafe del sol에서 :) 친절해서 좋당. 웃는 얼굴!! 내가 항상 앉았던 자리... 여긴 다이빙센터 앞바다...하...........넘나 좋당 ㅠㅠ 보통 항구?쪽은 바다가 더러운 곳이 많은데 꼬따오는 항구든 어디든 너~~~무 깨끗하다 ㅠㅠ.... 우리다이빙 센터에선 (우리다이빙 센터됐네 ㅋㅋㅋㅋ) 저 통통배 long tail이라고 하는 배를 타고 조금 앞까지 나가서 큰 보트를 타고 나간다. 저런 통통배는 진짜 처음 봤다 신기했음... 이곳 항구주변은 보트가 많아 스노쿨 같은건 불가능하다.. 프로펠러가 매우 위험 ㄷㄷ 사람이 적으면 장비 +산소통 + 사람들 다같이 한배타고 나가는데 이날은 사람이 많아서 강사들이 장비랑 산소통 먼저 가지고 가고 학생들은 나중에 뒤따라 ..

꼬따오 셋째날 ~첫오픈워터다이빙~

우후후. 드디어 첫 Open water diving (OW)날!! 둑흔둑흔. 난 있는 내내 오후 다이빙만 주구장창 나갔다. (넘나 좋은 것) 오전 다이빙은 아침에 엄청 일찍?? 7시전에 나가야하기 때문에 생각만 해도 피곤함 ㅠㅠ 어흥. 전날 몇가지 장비 피팅을 했었는데 본격 다이빙 하는날 wet suit이랑 snorkel, 등등 했다. wet suit은 반팔 반바지 형태였는데 세상에 내가 S 사이즈였음 ㅋㅋㅋㅋㅋㅋㅋㅋ 언빌리버블 ㅋㅋㅋ 강사한테 너무 좋다며 S사이즈 오랜만에 입어본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_~ 심지어 고글 사이즈도 1부터 20까진가 30까진가 엄청 많았는데 4 썼다 >< 후후후 (기뻐해야되는것인가 ㄱ=) 암튼 아침에 두근두근 거리는 마음으로 아침부터 해결하러 고고씽. 여기도 내가 아침애..

티오만섬에 고고씽. (준비)

태국에 다녀와서 태국이 너~~~~~~~~~~무 그리웠다. 지금도 그립지만 홍콩가서 정신치료(?)하고 와서 ㅋㅋ 그나마 좀 괜찮아짐 ㅠㅠ 아마 홍콩 안다녀왔으면 병났을지도 모른다 =_ = 홍콩에서도 계속 생각이 나긴 했는데 그래도 뭐 친구들이랑 먹고 떠들땐 그딴게 어딨니. ㅋㅋ 여튼. 태국 다녀와서 다시 꼭 다이빙을 가고싶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금방 가게 될 줄은;;) 말레샤 다이빙하면 티오만!!! 이건 다이빙하기 전부터도 알고 있던 거고, 태국에서 교육받을 때도 AOW이론만 교육해준 instructor였던 Jason이 퍼렌티한? Perhentian이랑 Pulau Tioman 얘기를 했어서 가기로 했다 !! 오예 고고씽=3 말레샤 내에서 가는거라 교통비도 싸고 뭐가 걱정이여..(?) 지난주 추석 연휴 전..

첫째날 꼬따오 PADI이론리뷰

첫날 오후 1시까지 다이빙센터에 가면 됐다. 후후. paperwork때문에 12시반까지만 오라고..! 시간은 넉넉. 아침먹으러 터벅터벅 나갔다. 태국섬이지만 사실 꼬따오에 태국인은 별로 없고 미얀마사람들 = Burmese이 많다. 말레샤에도 미얀마 외노자들이 많다고 들었고, 실제로 식당같은데서도 볼 수 있는데 이곳도 그렇다고 한다. 여긴 불법체류자들..ㅡ.ㅡㅎㅎㅎ 아쉬운점은 태국은 진~~~~~~~짜 사람들 너무 좋고 다들 정말 해피한 사람들은데 미얀마 사람들은 외노자라 그런지..삶이 고단한가 전혀 친절하지 않다 ㅠ 잘못하면 꼬따오에 온 다른 외국인들도 태국인 불친절하다고 할판. -ㅅ-... 하여간, Mae Haad Pier 근처의 coffee house란 곳에 갔다. 아침 메뉴 100밧이라고 적혀있길래 ..

Trip to Koh Tao ~꼬따오까지~

꼬따오까지의 여정은 이렇다 KLIA2 -> Surat Thani 공항 -> Don Sak Pier -> Koh Tao도착 한국에서 꼬따오를 가려면 보통 방콕에서 춤폰? Chumphon으로 버스 (12시간...ㄷㄷ)나 비행기를 타고 가서 배타고 꼬따오까지 가야한다. 한국인들 경우엔 수랏타니로 가는 경우는 많지 않은거 같다. 루트가 마땅하지도 않고 일단 한국에서는 수랏타니까지 가는 비행기도 없으니 굳이 수랏타니공항으로 가서 갈바에야 춤폰으로 가는 경우가 많은것 같았다. 한국사람들은 버스를 많이 타는거 같고 ;; 외국애들은 비행기를 많이 타는것 같다. -강사도 춤폰으로 비행기탔다고 했는데 버스어떻게 타냐며 ㅡ.ㅡㅋㅋㅋ여튼. 일단 뱅기는 12시출발, 12시반 도착이었다. 30분거리는 아니고 1시간 반 비행인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