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알라룸푸르 분위기좋은 까페! *Boxes @BBCC*

얼마전 친한 홍콩친구랑 저녁데이뚜하러 Boxes@BBCC 란 곳을 찾았다. 부킷빈탕 혹은 Berjaya Timesquare랑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어서, 갈땐 모르니 uber타고 집에 갈땐 모노레일을 이용했다. 컨테이너박스를 이용해서 만든 까페 오옷!! 까페겸 간단한 식사도 가능하다. 근데 컨테이너라 낮엔 쪄죽을듯 -_-;;; 친구인 Kay가 예전에 한번 왔는데 너무 늦게 와서 그냥 돌아간적이 있다며.. ㄷㄷ 이번에 다시 오게 됨 :)

외관 이뿌다.

빈백도 있고~ 쇼파도 있고~ 

조명도 요로코롬 다 만들었다. 굿 아이디어..

다른 각도에서 (화장실에서 나와서 본 뷰 ㅋㅋ)

옷 안에 Kay가 보인다규 :3 

뭘주문했는지 사실 잘 모르겠음... ㅋㅋㅋㅋ 그냥 사진보고 골랐다. 

맛은 나쁘지 않았고 가격도 그렇게 비싸지 않아서 15링깃 정도?? 괜찮았던 것 같았다. 다만 에어컨이 너무 쎄서 겁나게 추웠다..

컨테이너 총 4개정도를 이어붙여서(?) 만든건데 각각 컨테이너들 마다 데코가 다르다. (1개는 키친 ㅋ)

이날 손님이 우리밖에 없었다 근데 점원은 키친포함해서 3명인가 4명인가 ㅡ.ㅡ;; 점원이 더 많음 ㅋㅋ............

여긴 컨테이너라고 하기도 뭐한게 전면유리 ㅎㅎ

우리가 앉았던 곳. Kay가 화장실간 틈을 이용해 찍었다. 

깔끔한 데코 :)

아기자기 하다. 

여자들이 딱 좋아할만한 까페 ㅎㅎ 근데 갈때 겉옷 안챙겨가면 얼어죽을듯.;;; 왠만한 쇼핑몰보다도 쎄서 음식도 금방 다 식고 ㄷㄷ ㅠㅠ 커피도 금방 냉커피가 된다 ㅋㅋ 그래도 낮은 비추...더운거보단 추운게.... 화장실은 외부에 위치해 있었고 다른 곳과 같이 쓰는 화장실이었는데 생각보다 엄청크고 우리 회사 화장실보다도 깨끗해서 오히려 깜놀 ㅋㅋ Kay도 화장실 왤케 좋냐고 ㅋㅋㅋ 그랬당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