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다 나방이 나타났다. 난 한국에선 나방따위 무서워하지 않는다. 그런데...런데.........런데...................하=3
이놈의 나라는 진짜 ㅡㅡ.......내가 피지에서 살땐 바퀴벌레, 그땐 적응하지 못한 도마뱀 - 도마뱀은 이젠 괜찮다 놀라긴 하지만 무섭진 않다. -, 아 그리고 손바닥만한 거미........-_- 근데 일단 거미는 날아다니질 않는데 이놈의 나방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말레이시아 하메는 이딴게 나비라며 진짜 극혐........말이 되냐고 이게 나비라니 ..이렇게 안예쁜 나비도 있나?
크게 보이거나 크게 찍은게 아니라 정말 그냥 크다. 내 손바닥이 작지 않은데 내 손바닥 만하다. (피지 거미도 그만큼 컸음.) 저것들이 잘 날지를 않고 어디 한곳에 정착하면 저러고 가만히 있는데 더 소름.... 주둥이 쪽에 하얀색으로 이빨인지 발인지 뭔가 뾰족한것도 보인다. 집에 갈때 해질 즈음에 하늘에서 수십마리가 퍼덕대고 나는거 보고 기절하는 줄 알았다.
아 싫다..............소름정도가 아닌 이 것들...ㅠㅠ 볼때마다 심장마비가 올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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