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들이때 슈서방 친구에게 선물로 받은 블루베리! 라즈베리, 블랙베리도 선물로 받았는데 걔들은 열매가 안달려있었고 블루베리만 주렁주렁 매달려있었다. 그래서 하루하루 하나씩 익을 때마다 따먹는 재미!
내가 블루베리에 관심을 보이니 자리잡은 클로이. 아무리 밖으로 돌아다녀도 결국은 집이 최고인 우리집 냥이들이다.
캬.. 심으면 베리들이 잘 나는 이 곳인데 슈퍼에서 파는 건 왜 이리 비싼건지.. 또 슈퍼에서 사면 태반은 물러서 버리거나 곰팡이 펴 버리기 일쑤인데 이렇게 하루하루 조금씩 따먹을 수 있으니 너무 좋다. 첫 수확(?)을 하고 남편 친구에게 고맙다고 인스타스토리에 태그도 했다.
우후훗. 어떻게 하면 잘 기를 수 있는지 인터넷에 찾아 읽어봐야겠다. 그래도 대부분 식물들은 물만 잘 주면 무관심이 최고인 것 같다.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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